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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은 뇌에서 일어나는 무의식적인 처리 과정이며 신체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감각정보를 조직화하는 것으로 환경 내에서 감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촉진시켜주고 이러한 결과로 적응행동을 이끌어냅니다. 아동에게는 본질적으로 감각통합을 발달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에, 자발적인 욕구에 기초해서 계속 여러 가지 활동에 도전하고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반복합니다.
감각통합은 위와 같이 아동의 욕구와 함께 감각통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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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각, 고유수용성 감각, 전정감각을 충분히 통합하여 뇌 안에 신체의 지도(손발과 머리, 몸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아는 것 등)를 형성시키고, 그것을 기초로 해서 운동계획과 주의를 지속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도와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능력을 꽃 피울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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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감각통합치료에서 말하는 대표적인 감각계의 의미]
전정계
(Vestibular system) |
• 의미 :
전정계는 다른 말로 평형감각이라고 하는데 몸의 균형유지와 중력의 방향, 머리 회전과
이동방향에 대한 감각정보를 제공합니다.
• 기능 : 청각계, 시각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몸의 기울기, 자세, 움직임의 속도 등을 알게
합니다. 자세 조절에 도움을 주며 안구운동의 조절을 기초로 시각인지의 발달을 촉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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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계
(Tactile system) |
보호계
(Protective system) |
보호계는 출생할 때부터 이미 작용하며 위험이나 잠재된 상해에 반응하도록 각성되어 있고 정서적인 의사전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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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계
(Discriminative system) |
구별계는 생후 주로 발달하며 경험과 학습이 필요합니다. 만진 물건의 재질과 형태의 차이를 변별하는 기능과 자신의 신체 이미지를 발달시키고 시각인지의 기초가 됩니다. 또한 손끝이나 정교한 조작을 위한 기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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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계
(Proprioceptive system) |
• 의미 :
고유계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 관절과 뼈 사이에 구부리거나 펴거나, 잡아당기거나 압박
하거나 할 때 일어나는 감각정보를 말합니다. 몸의 위치와 몸의 운동에 관한 정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 기능 : 신체위치 정보 제공으로 인해 효율적인 움직임과 무의식적인 균형감을 갖게 하며, 각성
수준을 조절합니다. 또한 신체 내ㆍ외부로부터 발생하는 감각과 함께 신체도식과 운동
계획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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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조절 장애
- 감각방어(Sensory defensiveness)
- 중력 불안(Gravitational insecurity)
- 실행장애(Dyspraxia)
- 움직임에 대한 혐오 반응(Aversive response to movement)
- 과소반응(Under-responsive)
● 뇌손상으로 인한 장애
● 자폐와 발달장애
● 학습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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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도구
- 전정계 : 스쿠터보드, 해먹(그물그네), 볼스터 스윙, 플렉서 스윙, 플랫폼 그네, 에어폴린 등
- 촉각계 : 솔, 브러쉬, 스펀지, 매트, 쿠션, 볼풀 등
- 고유계 : 사다리 벽(암벽), 평균대, 터널, 경사로, 무거운 담요 등
● 활동(대표적인 예)
- 전정계 : 담요그네 태우기와 같은 회전활동 놀이
: 다양한 자세로 미끄럼틀 타기와 공위에 앉기
: 트램폴린 위에서 뛰기
: 율동적인 흔들기
- 촉각계 : 물놀이
: 손가락에 물감 묻혀 그림그리기
: 모래놀이
: 구강활동 놀이 등
- 고유계 : 무거운 물건 옮기기
: 팔로 매달리기
: 타이어 그네에 부딪히며 타기
: 공 던지고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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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시간 : 1회 치료 35분
● 치료횟수 : 주 3회
● 치료기간 : 3년 (추후 재대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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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감각통합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