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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의 얼굴 모양이 다르듯이 뇌성마비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또한 각기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출생, 출생 전·후에 대한 시기적 차이와 뇌의 손상부위와 정도 차이에 따른 자세긴장과 움직임, 나이, 성격, 가정환경 등 이와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서로 다른 모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뇌성마비아의 움직임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은 크게 비정상적 자세긴장과 움직임의 패턴으로 언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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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성마비아들이 가진 각기 다른 모습의 비정상적인 긴장과 자세, 움직임 패턴을 수정하고 일상생활에서 기능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치료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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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으로 인한 운동장애를 가진 아동 (뇌성마비, 뇌기형, 뇌량결손, 수두증, 소두증, 뇌수막염 등)
이 밖의 중추 신경계 이상 혹은 그 밖의 원인 등으로 정상아동에 비해 운동발달이 지연된 아동(염색체이상-다운증후군, 묘성증후군 등, 정신지체, 학습장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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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가(assessment) 및 재평가
치료는 아이가 무엇을 - 어떻게 할 수 있으며, 무엇을 - 왜 할 수 없는지에 대한 평가로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 정상 움직임의 발달 즉,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움직이는 것을 배우는지에 대한 연구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평가는 매 치료시간마다 이루어지며 그에 따라 치료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보다 정상적인 감각-운동 경험을 제공
아이가 움직인다는 것은 환경의 요구에 적절히 반응하는 것을 배운다는 것을 의미하며, 움직임을 배운다는 것은 움직임을 통한 감각에 의해 활동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각 없이 움직임을 배우지 못하므로, 아이들에게 더욱 정상적인 움직임들의 감각을 경 험하도록, 그리고 아이가 하지 못했던 움직임들의 감각을 경험하도록 해주는 것이 치료 의 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감각-운동(sensory-motor)은 아이의 지각과 인지 능력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로 신체 이미지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아이는 옷입기를 할 때 팔을 어디 에다 넣어야 할지 모르고, 공간에 대한 지각이 부족한 아이는 보행시나 균형반응에서 공간에서 움직이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3) 일상생활 훈련
치료에서는 아이에게 필요한 기능적인 활동(먹고 마시기, 글쓰기 등)을 아이가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한 준비로 관절 가동성을 증진시키고, 근육 길이를 능동적으로 정상화시키며, 움직임 요소의 반복과 연습을 아이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일례로 손을 기능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앉은 자세에서의 더 나은 자세 조절을 필요로 하고, 먹고 마시기나 발성을 위해서는 머리와 몸통의 정렬과 조절이 향상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4) 기능적 전기자극 치료
중추신경계 손상에 따른 마비된 근육에 전기적인 자극을 주어 근육을 기능적으로 수축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근육의 경직을 감소시키며 자극이 적용되는 동안 근육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료입니다.
(5) 부모교육
치료 시 혹은 일상적인 생활동안 주의해야 할 점은 아이들을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너무 어렵거나, 과도한 노력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정상적인 운동감각을 통해 최대한 쉽게, 최소의 노력으로 넓은 범위를 통해 움직이는 것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치료입니다. 치료는 특정 치료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모든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치료시간외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 동안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에게 아이의 상태와 문제점을 올바르게 알 수 있도록, 또 그에 대한 관리로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교육하는 것 또한 치료의 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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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시간 : 1회 치료 35분
● 치료횟수 : 주 3회(단 수술후 집중 물리치료가 필요할 경우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의 하여 치료횟수 증가 가능)
● 치료기간 : 4년 (추후 재대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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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물리치료 
